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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속 세상 이야기] 196회. 결국 100만 불 붕괴... 토론토 부동산 정말 망한 걸까요? (1월 통계 충격 결과) (3)

 

이번에는 MOVESMARTLY의 “토론토 콘도 시장 둔화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The Toronto Condo Slowdown is Getting Worse)”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보면, 콘도 시장이 단독주택 시장보다 더 심각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균가격은 콘도유형이나 단독주택 유형 보다, 2021년 이월로 회귀한 것은 유사한데, 재고매물은 단독주택유형이 5개월이 조금 넘어가는 반면, 콘도유형은 이제 8개월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러니깐 시장에 8개월이 넘게 체류하고 있는 콘도들이 많다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WAHI.COM의 “2026년 1월 GTA 부동산 시장 펄스 리포트 (GTA Market Pulse: January 2026 Housing Market Trends)” 이라는 제목의 아티클을 보면, 오퍼를 두개 이상 받아서 경쟁이 되어, 리스팅가격으로 팔리는 케이스가 6% 밖에 되고 있고, 리스팅가격보다 낮게 팔리는 비율이 93%라고 나와있습니다.

 

경쟁이 일부 나타난 지역은 토론토 동부(The Beaches, Leslieville, East York 등) 으로, 이곳에선 거래가 매물가보다 약 $14,500 ~ $101,000 이상 발생한 사례가 관찰됐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확인해 보면, 여기서 6%도, 리스팅가격을 낮게 책정해 놓았기 때문에 경쟁이 붙어서 판매가격이 리스팅가격을 넘어간 것이지, 셀러의 기대가격와는 거리가 먼 상황입니다.

 

그리고 일부 지역에서 경쟁이 재등장하는 점은 봄철 시즌이 시작되면서 시장 변화가 일부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하지만, 대부분 지역은 여전히 가격 협상이 구매자에게 유리한 구조임을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지난 1월 주택거래동향 통계수치와 칼럼들을 바탕으로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간략하게 요약해 보면, 평균주택가격 100만대 깨졌고, 재고매물과 매물의 시장 체류시간이 최고기록을 갱신했습니다. 판매량 역시 역대 최저치를 보여주면서, 거의 대부분의 Home Price Index 역시 여전히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토론토시장을 중심으로는 바닥에 도달한 듯한 뉘앙스가 보이고, 이런 완전바이어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신규매물은 일정한 패턴으로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주택시장은, 쌓여있는 매물과 새롭게 나오는 신규매물들 속에서 옥석을 가려서 어떻게 하면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바이어와, 이렇게 완전한 바이어시장임에도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받고 팔아야 하는 셀러 사이의 전쟁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집을 구입해서 거주해야 하는 실수요자와 셀러의 기대차이도 큰데, 지금 당장 구입할 필요가 없는 투자자와 셀러의 기대차는 엄청나게 크겠죠~

이게 어느 구간에서는 함께 만나야 싸우고 전쟁도 하고, 협상도 하는데…워낙 기대치가 다르다 보니, 참 어려운 실정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봄시장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이 칼럼을 쓰고 있는 시점이 2월 14일인데, 현장에서의 제 촉으로는 2월9일 월요일부터 주택시장에 매물들이 눈에 띄게 나오고 있는 동향입니다.

 

셀러에게는 더 잘 포장된 새로운 매물들과 경쟁을 해야 하는 어려운 고민에, 바이어는 이번 신규물량에서는 똘똘한 것을 잡아야 한다는 각오로, 살짝이지만, 올 겨울 비수기와는 다른 뉘앙스를 풍기고 있습니다.

 

이번 칼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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